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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코스 마라톤 한 달 전 준비해야 할 것들

by 런즈즈 2025. 3. 24.

마라톤 관련 사진

 

1. 풀코스 마라톤 준비의 중요성

풀코스 마라톤(42.195km)은 체력과 지구력, 정신력이 요구되는 도전적인 경기입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참가하면 부상 위험이 크고, 원하는 기록을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한 달 전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몸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풀코스 마라톤을 대비한 한 달 전 준비 사항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2. 훈련 계획 조정하기

1) 주간 러닝 거리 조절

  • 한 달 전부터는 주간 50~70km 수준을 유지하며 점진적으로 감량합니다.
  • 마지막 2주간은 주간 거리를 30~50% 줄여 피로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 과도한 훈련을 피하고 몸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롱런 훈련 진행

  • 풀코스 대비를 위해 25~32km 거리의 롱런을 진행합니다.
  • 레이스 페이스보다 약간 느린 속도로 꾸준히 달려 근지구력을 강화합니다.
  • 마지막 2주 동안은 롱런 거리를 20km 이하로 줄여 피로를 줄입니다.

3) 페이스 조절 훈련

  • 자신의 목표 페이스로 10~15km를 달리는 연습을 합니다.
  • 레이스 당일 페이스를 익히고,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4) 러닝 후 회복

  • 강도 높은 훈련 후에는 마사지, 폼롤러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 피로를 줄입니다.
  • 가벼운 조깅과 워킹을 병행하여 몸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3. 영양 관리

1) 탄수화물 로딩

  • 대회 3~5일 전부터 탄수화물 섭취량을 늘려 에너지를 저장합니다.
  • 밥, 고구마, 파스타 등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단백질과 수분 섭취

  • 단백질은 근육 회복을 돕기 때문에 닭가슴살, 계란, 두부 등의 단백질 식품을 섭취합니다.
  • 수분 섭취는 하루 2~3L 정도를 유지하고, 전해질 음료를 적절히 섭취합니다.

3) 대회 전날 식사

  • 기름진 음식, 소화가 어려운 음식은 피하고 가볍게 섭취합니다.
  • 지나친 과식은 피하고 평소 먹던 음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러닝 장비 점검

1) 러닝화 체크

  • 대회 당일 새 신발을 신지 말고, 기존에 익숙한 신발을 사용해야 합니다.
  • 적어도 한 달 전부터 러닝화를 테스트하고 착용감을 점검합니다.

2) 의류 및 장비 준비

  • 통기성이 좋은 기능성 러닝복을 착용하고, 날씨에 맞춰 레이어링을 준비합니다.
  • 모자, 땀밴드, 스포츠 선글라스를 활용하여 컨디션을 유지합니다.

3) 에너지 보충

  • 레이스 중 에너지 젤, 스포츠 드링크, 바나나 등의 보충식을 준비합니다.
  • 수분 공급 전략을 세우고, 급수대 위치를 미리 파악해 둡니다.

 

5. 레이스 당일 준비

1) 경기 전 워밍업

  • 10~15분간 가벼운 조깅과 동적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줍니다.
  • 주요 근육을 이완시켜 부상을 방지하고 컨디션을 최적화합니다.

2) 레이스 전략 세우기

  • 초반 10km에서는 천천히 몸을 적응시키며 지나친 페이스업을 피합니다.
  • 20~30km 구간에서는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에너지 보충을 신경 씁니다.
  • 마지막 10km는 남은 힘을 조절하며 목표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6. 결론

풀코스 마라톤은 충분한 준비와 전략이 필요합니다. 한 달 전부터 훈련 강도를 조절하고, 적절한 영양 관리와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한다면 성공적인 완주를 할 수 있습니다. 철저한 준비로 최고의 레이스를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