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진로'와 '취업'. 그러나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계비 부담까지 겹치면, 집중하기란 정말 쉽지 않죠.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다시 한번 발 벗고 나섰습니다. 바로 '서울 청년수당' 추가 모집 소식인데요! 2025년 7월부터 지급될 청년수당의 추가 참여자 7,000명을 모집한다고 해요.
서울 청년수당, 어떤 혜택이 있을까?
청년수당은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되는 청년 맞춤형 생계지원 프로그램이에요. 단순한 현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취업을 위한 성장지원 프로그램까지 함께 제공되어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 지원 기간: 최대 6개월 (2025년 7월 ~ 12월)
- 지원 금액: 매월 50만 원 (총 최대 300만 원)
-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진로 코칭, 자기성장기록 등
이번에는 특히 현직자의 장기 멘토링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취업 전략 수립에 현실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열렸어요.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아요:
- 서울 거주 중인 만 19~34세 미취업 청년
- 최종학력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이거나 단기 근로 중인 경우
-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조건 충족
추가로 군 복무를 마친 경우, 복무 기간만큼 청년정책 참여 자격이 연장되어 만 37세까지 신청 가능하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예: 1987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
우선 선발 대상은 누구일까?
지원자가 많을 경우, 다음 기준에 따라 우선 선발됩니다.
- 서울런 참여자
- 중위소득 80% 이하 단기 근로 청년
- 고립‧은둔 청년
- 저소득 청년 (건강보험료 기준)
청년들 사이에서도 공정한 선발을 위해 다양한 기준이 마련되어 있는 점이 인상 깊네요.
어디에 쓸 수 있을까?
청년수당은 전용 체크카드를 통해 사용하게 되며, 대부분의 일상생활 관련 항목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에너지비, 교육비, AI 생성형 앱 이용 등 일부 항목에 대해 증빙자료 제출 시 현금 사용도 허용되었어요.
특히, 글로벌 AI 혁신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시는 올해부터 AI 생성형 애플리케이션 결제도 청년수당으로 허용했답니다. 디지털 역량까지 함께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인 셈이죠.
신청 방법은?
- 신청 기간: 2025년 6월 10일(월) 오전 10시 ~ 6월 12일(수) 오후 4시
- 신청 방법: 온라인 접수 (서울청년포털)
- 문의: 에너지바우처 콜센터 1600-3190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단, 선정 이후에는 매월 자기성장기록서를 제출해야 수당을 받을 수 있으니, 책임감 있게 참여하는 것이 중요해요!
청년에게 필요한 건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성장'
청년수당은 생계 지원뿐 아니라, 청년이 스스로 진로를 구체화하고 자신만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딤돌'입니다. 단기적인 현금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년 개개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많은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제도라고 할 수 있죠.
이번 추가 모집이 여러분의 삶에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6월 10일, 알람 맞춰두는 것 잊지 마세요~ 😊